발전하는 나를 기록하기 위해

퇴근하고 집오니까 8시20분 밥먹으니까 9시. 쉴시간도 부족할거 같아서 바로 강의듣고 실습. 오늘부터 강의가 시작해서 겹치는 시즌인데 너무 타이트하다. 야근+출퇴근+기존강의+새로운강의+챌린지 실습내용 따라가는데 또 해맸다. div 태그는 position이 기본(static)일 땐 top 이 적용되지 않는다. 답답해서 이것저것해보다가 레이아웃이 다 깨졌는데 순간 때려치고 싶었다. 게다가 div에서 padding주고 width 100% 줬는데 왜 원하는 사이즈를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저번에 배운 box-sizing 설정도 해줬지만 역시나 그대로.. 일단 width 95%로 설정해서 넘겼다. 많이 해맸지만 덕분에 많이 배움. 내가원하는대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나는 좀 더 수월하게 해..

상단바, 그 밑에 바 하나 더 position : fixed로 설정하고 a 태그 집어 넣었는데 위치 설정이 내가 생각한대로 안됨. a 태그에서 margin-top 설정했는데 두번 째 바와 같이 margin 설정이 들어갔다. fixed 설정 주면 처음 지정한 위치 고정일텐데 왜...? 그래서 a 태그를 div로 감싸주고 진행했다. Friends' Names Display #friends-display { display: flex; justify-content: center; top: 90px; width: 100%; position: fixed; background-color: #fafafa; padding: 15px 0px; } #friends-d..

한가하게 일어나서 점심에 먹은 제육볶음 + 커피가 큰 불상사를 일으켰다. 잠깐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옛 중학교 시절 장트러블이 심할 때 이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인생의 위기였다. 지하철 안 이었는데 진짜 내려서 쓰레기통에라도 처리해야되나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행이도 한가닥남은 이성이 붙잡았다. 겨우 집에와서 장판 빡세게 틀어놓고 자고 일어나서 저녁 간단하게 먹으니까 하루가 끝나있었다. 오늘은 컨디션 조절하는 날이라 치고 내일 일정조절해서 좀 더 빡세게 공부할 예정. 나는 나를 좀 몰아붙여야 하는 의무가 있다. 미꾸라지 같은 놈. 덕분에 오늘의 공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