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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나를 기록하기 위해

역시 시계하면 줄질이 빠질 수 없지. 얼마전 구입한 sne573 세이코 다이버 모델. 러버밴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패딩 벗고 입을 때 약간 불편하게 있어서 따로 찾아보게 됨. 그 대상은 바로 "나토밴드" 완전히 툴워치로 차기위해 들었던 생각은 무조건 편해야 한다. 예전에 액티브2 사용할 때도 나토밴드로 바꿔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고민없이 골랐다. 그중에서 MN나토밴드 라는 키워드가 많이 보여서 검색해봤는데 군에서 쓰던 낙하산 천으로 만들었다나...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바로 구매. 하지만 기존 러버밴드 제거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처음 해보기도 했고 세이코 기본제공되는 스프링바에 손톱 넣을자리가 없었다. 덕분에 시계만 엄청 긁어대고... 겨우 교체성공 탄성있는 재질이라 약간 여유롭게 차면 더 편하다...

GM-5600B 라고 쓰고 주우재 시계라고 읽는다. 본인 스펙 다시 적어보자면 손목둘레 14.5cm (손목 너비 5cm 정도) 시계 스펙 43.2×49.63×12.9mm 먼저 썻던 w10과 다이버 착용하기 전에 툴워치로 썻던 시계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찍으니까 몰랐던 기스가 보인다.. 기본 실리콘 밴드는 교체했다. 헤밀턴 카키필드가 갖고 싶었지만 살벌한 럭투럭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밀리터리 카키색을 여기 줄질에 해소했다. 모르는사람이 보면 그냥 군인시계지만, 광나는 페이스를 보고 있으면 자기만족이 큰 시계이다. 오히려 페이스가 크니까 럭투럭이 커도 시계가 엄청커보이지 않는다. 딱 활동적인 날에 생각없이 차기 좋은 시계. 기능도 여러가지 있는데 딱히 사용해본적 없다. 오른쪽 아래 라이트정도..?

손목둘레 14.5cm (손목 너비 5cm 정도) 거의 여자손목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얇은편이다. 시계라고는 고등학교때 오마주 브랜드인 티셀에서 구입한 오픈하트에 블루핸즈를 가진 놈 하나 사서 열심히 차고 다녔던게 다인데 최근에 우연하게 뜬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시계질에 불이 붙었다. 23년 말에 구입한 해밀턴 w10. 처음엔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던 놈이 자꾸 눈에 밟혀서 매장에가서 손목에 올려보고 바로 중고로 업어왔다. 알고보니 친구가 옛날에 추천해줬던 시계였다. 못생겼다고 대차게 거절했던... 참고로 w10 스펙 케이스 36mm, 럭투럭 41mm, 러그 18mm 그렇게 시계질에 만족할 줄 알았으나... 계속 올라오는 유투브알고리즘에 지고말았다. 투박하고 못생겨서 나랑은 인연이 아니겠지하고 넘겼던 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