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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나를 기록하기 위해
손목난민 w10, 다이버 시계 구입기 본문
손목둘레 14.5cm (손목 너비 5cm 정도) 거의 여자손목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얇은편이다.
시계라고는 고등학교때 오마주 브랜드인 티셀에서 구입한
오픈하트에 블루핸즈를 가진 놈 하나 사서 열심히 차고 다녔던게 다인데
최근에 우연하게 뜬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시계질에 불이 붙었다.
23년 말에 구입한 해밀턴 w10. 처음엔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던 놈이 자꾸 눈에 밟혀서
매장에가서 손목에 올려보고 바로 중고로 업어왔다.
알고보니 친구가 옛날에 추천해줬던 시계였다. 못생겼다고 대차게 거절했던...
참고로 w10 스펙
케이스 36mm, 럭투럭 41mm, 러그 18mm
그렇게 시계질에 만족할 줄 알았으나...
계속 올라오는 유투브알고리즘에 지고말았다.
투박하고 못생겨서 나랑은 인연이 아니겠지하고 넘겼던 다이버 워치들을 찾아보기 시작함.
그렇게 찾기위한 조건
1. 38mm 안쪽일 것
2. 가격은 50안쪽
3. 오토, 쿼츠는 상관없음 -> 아마 쿼츠로.. (오토에 작은사이즈는 이미 섭마, 튜더 이런애들...)
그래서 나온 후보군들 (순서는 상관없음)
1. skx013 -> 오래전 10만원대에 팔던 시계인데 단종됨. 중고가 40~50. 피주고 사기 싫어서 매물확인만
2. srpk29 -> skx를 계승해서 스포츠시계 테마달고 나왔는데 뭔가 로고 호불호가 많이갈렸는데 나는 괜찮았다.
3. 티쏘 씨스타1000 36미리 -> 티쏘 36mm 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여자시계 같았다.
4. sne573(sne569) -> 569는 흐리멍텅해서 싸게 올라오면 주울생각
5. maen의 다이버도 보긴봤음.
최종후보는 srpk29, sne573
w10 구할때 처음으로 가입해본 중고나라에서 키워드등록으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을때..
매물이 올라와 바로 get했다.
바로 "sne573"
스펙은
케이스 38.5mm, 럭투럭 46.5mm, 럭 20mm
중고가로 20중반~ 30중반하고있음.
쿼츠인데도 정렬 잘맞고 솔라시스템으로 완충시 10개월
안찰 때는 빛있는곳에 모셔두자.
모든 조건 부합해서 바로 쿨거래.
잠시 감상하시겠다.
보이는가
후기
클릭감 너무 좋다.
573 모델은 브레이슬렛없이 러버소재로 파는데
다이버에 브슬까지 차면 너무 삐까뻔쩍한 느낌이들어서 오히려 좋았다.
나처럼 손목난민인 사람들은 36mm~ 38mm가 제일 이쁜듯.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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