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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에 길들여진 나는

발폼도래 2022. 1. 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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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에 죽을 뻔했고, 이번주도 야근의 연속이고.

내가 이 짓을 어떻게 3년동안 했나 싶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다시 적응할 수 있을까.

오늘 야근하면서 새삼스레 출퇴근시간에 일하면 금방 끝낼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할 일이 없어서 충분히 재택할만한데 왜 출근하라는 건지모르겠다.

매일 새벽까지 야근하면서 일하고 일일보고도 하는데 놀고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좀 더 깨어있는 회사로 가고 싶다. 괜히 반항심리가 인다.

 

일정이 빡빡한 상태에서 새로운 요청사항이 계속들어오니까 머리가 터질거 같다.

나는 큰 계획을 세워놓고 천천히 진행하는 편인데 급하게 일처리를 하다보면 실수가 잦고 퀄리티가 떨어진다.(심히)

 

답은 내가발전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것.

그래서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공부 스킵하려했으나, 30분이라도 하고 자겠다.

 

오늘의 공부

css 실습

css파일의 분리와 import, link

bem형식을 사용한 top-bottom 작업

flex 실습 

 

너무졸려서 30분만 하고 잔다.